자치소식

업사이클 작품 전시회 ‘다시, 그리고 쉼’

등록 : 2016-07-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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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업사이클링(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7월21~31일까지 북서울시립미술관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업사이클 작품 전시회 ‘다시, 그리고 쉼’을 연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6월 ‘제5회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에서 폐목재를 활용해 만든 작품 가운데 시민과 전문가가 선정한 우수 작품들을 전시한다. 작품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폐자원이 어떻게 예술 작품으로 변신하는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

2017년 성동구 용답동에 개관 예정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대한 시민 의견을 담은 대형구조물(가로 5m, 세로 2m)도 함께 전시한다. 이 작품은 시민 3000명이 하고 싶은 이야기 퍼즐을 통해 제작에 참여한 공공예술 작품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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