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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름철에 대비해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공동주택에서 경비실, 경비휴게실 또는 미화원 휴게실에 에어컨을 설치할 경우 필요한 비용 일부(50~80%)를 지원한다. 6월 첫 주 안에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냉방기 설치를 완료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와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비원과 미화원을 고용한 구내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면 28일까지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구는 지금까지 38개 아파트단지 경비실에 402대의 에어컨 설치비 1억700만원, 8개 단지의 경비원·미화원 휴게실 보수에 4500만원을 지원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