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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7일 자정부터 5세대 통신(5G)과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응급의료서비스를 서북 3구(서대문·마포·은평)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응급의료서비스는 구급차에서 응급환자의 다양한 정보(음성, 영상, 생체신호)를 5G망을 통해 전송하면 통합플랫폼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중증도와 증상별 치료에 가장 적합한 병원을 안내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구급대원에게 표준 응급처치 방안과 병원 이송 최적 경로를 제시한다. 또한 응급실 의료진에게는 치료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