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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역 내 46개 초·중·고등학교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9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심의를 통과한 59개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대상으로 7월19일까지 지원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개선 사업은 △낡은 책걸상과 음수대 교체 △화장실 개선 △학교 건물 외벽 칠하기 △학교 경계 울타리 보수 △컴퓨터 교체 △교실 비디오 프로젝트와 티브이(TV) 설치 △방송장비 현대화 △교실 엘이디(LED) 전등 교체 △휴게 공간과 다목적실 설치 △체육관·운동장 시설 개선 등이다. 지난 3월에는 지역 내 48개 초·중·고등학교 학력 신장사업 128개와 34개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51개 사업에 24억50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구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고,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교육지원과(02-2094-190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