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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주 매체로 20여 년간 국내외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는 kdk의 개인전이다. 구름 낀 회색 하늘을 대형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중간 회색’으로 기록한 흑백사진 지(g)시리즈 연작 50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5년 동안 대형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꾸준히 흐린 날을 기록했다.
장소: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1층 시간: 화~토 오전 11시~오후 7시 관람료: 무료 문의: 02-708-5050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