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8일 백중(百中)에 서울놀이마당(삼학사로 136)에서 제32회 ‘송파백중놀이’를 개최한다. 송파 고유의 세시풍속이 깃든 지역 문화유산으로 올해 송파백중놀이는 관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공연 시작을 알리는 풍물패의 길놀이부터 씨름, 경기민요 마당이 펼쳐진다. 줄타기에 이어서 1973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고 2022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송파산대 놀이도 만나볼 수 있다. 풍물놀이를 끝으로 공연은 막을 내린다. 오후 4시부터 120여 분간 개최되며,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