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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23일 청소년센터(중구 동호로5길 19)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해 8월부터 4개월 동안 총 사업비 3억7900만원을 투입해 환경개선공사에 나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1층은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휴식과 학습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2층에 자리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활동장과 휴게시설 등으로 꾸몄고 미술·놀이 치료실, 상담실 등이 있다. 중구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청소년 문화와 다양한 취미,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곳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