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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32억원의 예산을 들여 신내어울공원(신내동 315-9)에 지하 1층~지상 2층, 전체 면적 755㎡ 규모로 건립하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환경교육센터에는 생태마루, 환경컨퍼런스 홀 등 다채로운 공간이 들어선다. 야외 공간에선 주민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다. 이밖에도 ‘기후변화와 먹거리 연관성 알아보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환경교육센터를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계해 생태환경교육의 거점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구민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에서 2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도 한다. 환경교육센터 별칭도 공모할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