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집과 투명– Through The window 2018-04-12 15:07 사람이 살아온 흔적과 공간 위에 얽힌 삶을 담은 ‘집’을 주제로 한 전시. 전시된 작품은 투명한 화면에 이미지들을 겹겹이 그려 만든 다양한 층의 중첩본이다. 이는 집과 동반되는...
문화일반 2018 무용인 한마음 축제 2018-04-12 15:06 무용의 대중화와 예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춤 축제. 우수한 작품을 모은 무용 갈라 공연으로 국립발레단·국립현대무용단·LDP 무용단 등 12개 팀이 참여해 한국무...
문화일반 낭떠러지의 착각 2018-04-12 15:05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인 다자이 오사무가 필명을 쓰던 시기에 쓴 단편소설. 악재가 끊이지 않던 시기의 비참하고 참담한 심경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 작가가 꿈인 한 남자가...
문화일반 ‘곰의 감각’을 지닌 여인의 눈에 비친 환멸적 인간 본성 2018-04-12 15:04 “당신에게서 전해져온 감각으로, 당신에게 가는 길을 찾고 있어요.” “도망칠 거야. 끝까지!” 어린 시절 곰과 살았던 여자가 곰을 버리고 인간세계로 들어갔지만, 인간의 잔인한...
문화일반 ‘돌아가는 삼각지’ 쓸쓸함, 병상의 배호를 끌어당겼다 2018-04-12 15:02 지명 노래는 촌스럽게 여겼으나 오랜 세월 서민의 애환 반영해 김광석 노래비, 생전 주 무대 대학로에 신해철 노래비, 어린 시절 성장지에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우리...
문화일반 임란 전까지 지속된 조·왜의 평화 공존 창구 2018-04-12 14:52 왜국 사신들 머물러 ‘왜관’으로 불려 1409년 왜구 노략질 막기 위해 제한된 통상 창구로 설치해 임란까지 울며 겨자 먹기식 운영 닷새마다 연회 베풀어 대접했으나 동평관 ...
문화일반 벚꽃을 보내고 허전한 마음 유혹하는 꽃밭 길 2018-04-12 14:41 이때쯤이면 봄의 길이 보인다. 매화에서 시작된 봄이 벚꽃을 보내고 있다. 수양버들 가지에 연둣빛 물이 오를 때 바람은 쉬지 않고 불어댄다. 들뜬 마음처럼 부푼 강물에 물결을 만...
문화일반 13m 대형 서가 “여기 구청 맞아요?” 2018-04-05 15:05 주말이 되면 성동구청사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오늘은 무엇을 볼까? 저번에 읽다 만 수필집을 마저 볼까? 음악을 들을까?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나 하다 갈까? 편안하게 ...
문화일반 네가 있던 풍경 2018-04-05 15:01 서울시극단이 창작 환경 개선과 신진 예술가 발굴을 위해 마련한 ‘창작플랫폼’ 선정작. 집단따돌림의 피해자·가해자·방관자들의 13년 뒤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이다. 현실과 타협하며...